발전기금재단

“학과 제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지난 2019년부터 충남대에 총 3,160만 원 기부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장용철 교수가 학과 제자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환경공학과 장용철 교수는 6월 24일 오전 11시,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학과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용철 교수는 지난 2019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학과 장학기금과 도서관 발전기금 등 지금까지 총 3,160만 원을 기부했다.

장용철 교수는 “오늘의 발전기금이 밤낮 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우리 환경공학과 제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용철 교수는 산업폐기물, 유해물질관리, 위해성 평가 등 자원순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공익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 5일에는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 학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