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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선생님의 꿈 이루게 해준 모교에 감사합니다”
“수학 선생님의 꿈 이루게 해준 모교에 감사합니다”
작성자 발전기금재단
조회수 1858 등록일 2018.09.06


수학교육과 고형진, 박현선, 강성진 동문 장학기금 기부

 

올해 초, 졸업과 동시에 수학교사에 임용돼 교편을 잡고 있는 새내기 수학 선생님들이 모교에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충남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고형진(12학번), 박현선(12학번), 강성진(14학번) 동문은 9월 4일(화) 오후 5시,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각각 500만원씩 1,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지난 2월 나란히 졸업한 3명의 동문은 졸업과 동시에 교사로 임용돼 일선 학교에서 수학 교사로 일하고 있다. 고형진 동문은 제천 디지털전자고등학교, 박현선 동문은 논산고등학교, 강성진 동문은 충주 국원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이들은 졸업과 동시에 수학 선생님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 모교에 대한 감사와 교육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스승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단단히하기 위해 이번 장학기금 기부를 결정했다.

고형진, 박현선, 강성진 동문은 “충남대학교에서 수학 선생님이라는 꿈을 향해 차근차근 전진할 수 있었다”며 “수학교육과에서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